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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서영의 별별영어] 해피 이스터(Happy Easter)
채서영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부활절이 다가옵니다. 영어로는 이스터(Easter)라고 하는데 앵글로 색슨족이 섬기던 봄의 여신 Eostre에서 유래했다고 추측되지요. 이 말보다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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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외무부 "러, 어린이 2398명 납치했다…중대 전쟁범죄"
폴란드의 한 기차역에서 아이들을 포함한 난민들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수송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. 기사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. [AP=연합뉴스]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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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어린이’ 표시한 대피소도 공습 당해…젤렌스키 “의도적 공격”
러시아군에 포위된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시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1000여 명이 대피해 있는 극장과 임산부·어린이가 숨어있던 수영장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파괴됐다. 16일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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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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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커 게이트' 이탈리아 4강 발목 잡나
이탈리아 프로축구의 승부 조작 스캔들이 독일 월드컵까지 번졌다. 이탈리아 검찰이 최근 승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구단 관계자와 심판 등 26명을 기소했고, 28일(한국시간)엔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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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원전사고 관련 오염 지역을 확대
【모스크바 로이터·AP=연합】방사능 누출사고가 난 소련 체르노빌 원전주변에 설정된 반경 30km내 소개지역 외에도 1백 50km떨어진 고멜시 지역등 원거리 지역도 방사능에 오염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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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러시아, 우크라 침공 이후 어린이 6000명 사상교육"
사진 연합뉴스 러시아가 1년 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어린이 최소 6000명을 러시아 점령지와 영토로 강제 이주시켜 사상 교육을 하고 있다는 미국 연구단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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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암·백혈병 제외하곤 방사성 물질 영향 결론 못내
1986년 4월 26일 오전 1시23분(모스크바 기준).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대량 유출됐다. 이때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약 400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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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들 음악이기도 합니다
지난달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 참가했을 때의 일입니다. 공교롭게도 콩쿠르 책자에 저의 연주 곡목이 모두 잘못 실리는 바람에 관객들은 제가 무슨 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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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] ‘나눔 경영’으로 세상을 밝히다
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(Forbes CSR Award)에 KB금융그룹, 이랜드그룹,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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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당당한 G8' 자랑한 文정부, 우크라엔 매번 G7보다 늦었다 [뉴스원샷]
문재인 대통령(왼쪽)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. 사진은 지난 2020년 연합뉴스 ━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: 연속된 정부의 늑장 대응 문재인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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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러시아 무역 최혜국 대우 박탈 ‘관세 폭탄’ 때린다
10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이르핀 마을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진격을 늦추기 위해 파괴한 다리를 건너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미국이 러시아를 옥죄기 위해 추가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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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매체 “친러 반군, 우크라군에 또 포격 당했다 주장”
우크라이나 연합군이 17일 오전 11시께 공식 페이스북에 루한스크주(州) 스타니차 루한스카 친러 반군 세력에게 포격당한 모습을 공개했다. 연합군은 ″포탄 중 하나가 유치원에 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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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. 우크라이나 돈바스 주민 4만명 러시아로 대피
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주민 4만여명이 국경 너머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로 이동했다고 20일(현지시각)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밝혔다.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지역인 도네츠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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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비전-MBC ‘World is One : for Ukraine’ 콘서트 공개
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(회장 조명환)이 MBC와 함께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콘서트가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된다. 콘서트에는 ▲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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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차 민간인 학살'에 전 세계 분노...EU "러시아 추가 제재"
2일 러시아군이 물러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부차 마을에서 자전거를 탄 남자와 아이가 길가에 방치된 한 시신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3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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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] “찢어진 눈의 동양인에 내줄 땅은 없다”
비 내리는 25일 광주교대, 한 학생의 영결식이 있었다. 그는 15일 러시아에서 10대 3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뒤 숨졌다. 3년 전 옛 소련 우크라이나에서도 한국 청년이 살해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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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…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※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. ▶9월 26일 침공 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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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지어린이 잇단 초청에 “부푼 꿈”(엑스포 통신)
◎체르노빌 한국계 청소년도 “신바람 구경”/관용차량들 무단주차 잦아 눈살 ○입장 무질서로 부상 ○…10일 오전 9시30분쯤 갑자기 쏟아진 비로 조금이라도 빨리 행사장에 들어가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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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‘죽음의 천사’ 요세프 멩겔레(2)
“Scientists, therefore, are responsible for their research, not only intellectually but also morall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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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소지식인은 이렇게 「스탈린」손에 넘어 갔다
「루스벨트」 「처칠」, 그리고 「스탈린」의 3거두는 「유럽」의 분할과 한반도의 분단점령 등만 「얄타」회담에서 결정한 것이 아니었다. 2백여만명의 반소적 망명가·포로·피난민들을 「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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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지국 인근 아이들 과잉행동장애, 어른은 두통·고혈압”
유럽평의회는 청소년이 휴대전화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. 사진은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모두 수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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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바마 연두교서] “감히 우리와 동맹국 공격하면 파멸에 이를 것"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(현지시간) 임기중 마지막인 신년 국정연설에서 “어떤 나라도 감히 우리와 우리 동맹국들을 공격할 수는 없으며 이는 파멸로 가는 길임을 알기 때문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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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월드컵의 함성, 그 속에 숨은 불편한 진실
승부 조작은 위험한 유혹이다. 승부 조작꾼은 선수들이 약해진 때를 포착해 접근한다. [사진 다람] THE FIX 승부 조작의 진실 데클란 힐 지음 이원채 옮김, 다람 431쪽, 1